제목 | 안전운전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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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나연 |
작성일 | 22-10-09 03:46 |
그저 냅다 직진만 하면 운전연수 되더라고 스타필드 주차장에서 막판에 주차연습하고~ 홍대 마찌 초보운전도로연수 들렀다가 집가려고 합정쪽으로 빠져서 홍대에서 내렸다. 보험은 들어가 있어서 안심하고 연습을 해볼수 있었던듯 해요. 물론 유류비, 감가삼각비등을 다짐하면 많이 남는건 아니에요. 본인에게 배웠을땐 그저 노답이라 생각했었는데 이러하게 진보하는걸 보면 누가 가르치느냐에 따라 다르구나 싶었대요. 마지막 날에는 주차까지 완전하게 마스터를 한 뒤에 강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어요. 가로수가 드리워진 길을 운전하는 것도 좋지만, 비 내리는 노상을 운전하면서 빗소리 듣는 것도 생각보다 좋더라고요. 조만간 그토록 될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연수를 받으며 이론부터 토대를 단단히 세워서 주행하니까 평상시에 잘 몰랐던 부분이 채워지는 심정이 들었어요. 동생이 새 차를 출고하면서 제게 당초 타고 다니던 차를 주기로 하였거든요. 운전연수 잘하는 곳으로 찾아서 강의를 한차례 들어보고 차를 살지 말지 결의하기로했답니다. 그리하여 운전연수에서 받게 되었는데요. 다른 때는 윗사람이 없었지만 도로에 만 나가게 되면 몸이 움츠러들어서 꽤 성가심히 운전을 하고 있는 걸 캐리하시고 행동을 고정해주시는 걸 일찍 하게 되었는데 행동을 바꾸고나니 한 층더 편안하게 운전을 할수가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신감도 많이 생겼구요. 인턴 그때 동등한 교역체에 다니던 손위님이 차 끌고 다니시는게 넘 멋져보여서 요번 여유시간에 연수를 받아보겠다. 지금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각처 구직도 해봤는데 전경이 전경인지라 잘 안 되더라구요. 그 덕택 에 점차 제 고뇌들이 줄어들었고 갈수록 없었던 운전에 대한 포부감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답니다. 강사님은 전문 교육도 받으신다던데 일정 교육을 받지 않은 경위에는 실제 수강을 하진 않는다고 해요. 물론 차가 없으면 빌려서 쓰면 되겠죠. 모두들 부직포 착복하고 간절히 몰두해서 운전연습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전 교육용 차량은 보조석에 보조 브레이크가 달려있으며, 강사님들께서 체계적으로 교육 받으실수 있습니다. 지금은 내가 겁이 좀있어서 대조적 짧은 가두에 만 타고 다니는데 요번 설날에는 부모님 댁에도 한차례 다녀오려고 해요. 당처에 더해서 소득원이 하나 더 생겼어요. |